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럼에도 페미니즘 (문단 편집) == 소개 및 출간 배경 == 본서는 '''《[[경향신문]]》 에 연재된 페미니즘 기사 시리즈를 바탕으로, 다양한 배경의 페미니스트들이 한국 사회의 이슈를 진단하는 [[페미니즘]] 대중서'''이다. 기획을 담당한 경향신문에 따르면, "현재 진행형 문제에 도발적으로 현상을 진단하고, 근원적인 질문을 제기한다"(p.8)고 본서의 위치를 설명하였다. 본서는 구체적인 이론적 논의를 하기보다는 얕은 수준에서 각각의 이슈들을 페미니즘의 인식론을 통해 한 번씩 비추어 보는 데 만족하고 있다. 특히 6장은 사실상 [[에세이]] 내지 신변잡기 수준의 가벼운 글에 가까우며, 10장은 일반적인 차원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광범위한 참여 및 지지를 독려하는 장이다. 따라서 복잡한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서의 8장 및 9장에는 '''[[성매매]]에 관련한 국내 페미니즘 진영의 엄청난 [[키배]]'''가 담겨 있으므로(…) 성매매 이슈에 관련하여 논의를 확인하고 자료를 모으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도서가 되었다. 본서는 (9장을 제외하면) 《[[경향신문]]》 뉴스큐레이션 사이트 '[[http://h2.khan.co.kr|향이네]]' 에 연재된 '[[http://h2.khan.co.kr/search.html?q=%C6%E4%B9%CC%B4%CF%C1%F2%C0%CC+%B9%B9%B1%E6%B7%A1|페미니즘이 뭐길래]]'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되어서, 본서를 굳이 구매하거나 대출하지 않더라도 '''인터넷을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.''' 이렇다 보니 저자들의 면면도 해당 언론사 중심의 네트워크인 것을 볼 수 있다. 서문의 성격을 갖는 "기획의 말" 에 따르면, 본서의 출간 배경은 페미니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주요 쟁점들을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,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를 풀고 기존의 관념에 균열을 내기 위함이라고 한다. [[2015년]] 이후로 국내에서 페미니즘이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는데, 본서도 그 중에 함께 섞여서 출간된 경우다. 본서의 공저에 참여한 저자들을 소개하자면 각각 다음과 같다. 이하의 프로필은 출판사 측의 속날개 소개를 참조하였으며, 본서 저술 당시 시점의 프로필임에 유의. * 김보화 : 저술 당시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'울림' 에서 반성폭력 운동에 참여. 여성학 전공자. * 김은희 : [[젠더정치연구소 여.세.연]] 연구위원, [[녹색당(대한민국)|녹색당]] 공동정책위원장. * 김홍미리 : [[한국여성의전화]] 소속 활동가. * 나영 :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적녹보라 의제행동센터장. 스스로를 [[레즈비언]]으로 정체화. 적녹보라 패러다임을 강조하는 인식론. * 박은하 : 언론인으로서 《[[경향신문]]》 사회부, 디지털뉴스팀, 기획부를 거쳐, 저술 당시 《주간경향》 근무 중. * 박이은실 :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운영위원, 학술지 《여/성이론》 에디터. 지순협(지식순환협동조합) 대안대학 소속. * 손희정 : 영화학 전공자. 영화평론가.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활동 이력. 《[[페미니즘 리부트]]》 등 저술. * 엄혜진 : [[경희대학교]] 후마니타스컬리지 객원교수. 여성학 전공자. * 윤보라 : [[서울대학교]] 여성학협동과정 박사수료. 《여성혐오가 어쨌다구?》 공저자 참여 이력. * [[은하선]] : 섹스토이샵 '은하선토이즈' 운영자. 《[[경향신문]]》 칼럼니스트. 《이기적 섹스》 등 저술. * 조서연 : 국문학 전공자. 대중매체 비평에 관심. 《[[그런 남자는 없다]]》 공저자 참여 이력. * 홍태희 : [[조선대학교]] 경제학과 교수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